아이들이 한국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시작했던 초등인강이 다음 달이면 벌써 1년이 된다 서너 군데의 체험을 마치고 선택한 것은 메타인지와 개뼈노트가 핵심이었던 온리원이었고 2년 약정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1년 정도의 시간이 더 남았다 애초에 내가 수학과 영어를 따로 공부시키고 있음에도 인강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초등3학년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는 사회와 과학, 국어까지 내가 커버를 해주기 어려워서 였다 거기에 매일의 기본학습을 통해 학교공부는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되기를 바라는 생각에서였고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전반적으로 나의 목적을 달성하고 아이들도 여전히 재미있게 학습 중이라 꽤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고 지금 생각으로는 2년 약정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서 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