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화상영어3rd Story] 캠블리키즈 시작전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팁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고민과 체험 수업 후

드디어 캠블리 키즈를 선택해서 수업하게 되었다.

처음 캠블리 키즈를 선택하고 결제하면서

 

내가 궁금했던 점과 미리 알아두면 좋았겠다 싶은 것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나처럼 헤매지 않고

 

첫 시작을 순조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아주 작은 소소한 팁들이 되길 바라며 

 

 

 

플랜 구매전 반드시 할인코드가 있는지 확인하자!

 

 

캠블리키즈는 다른 원어민 화상영어 업체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할인을 받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플랜을 결제하기 전 할인 코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캠블리 키즈는 자주 할인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할인받을 기회가 많다.

 

기본적으로 1개월이 아닌 3개월/12개월은 월 수강료가 할인되지만

 

여기에 추가 할인 코드를 더해서 비용을 좀 더 낮춰 결제하는 것이다.

(첫째 아이 결제할 때는 3개월 할인을 받고 뒤늦게 시작한 둘째는 1달 50% 할인 코드를 찾아서 결제했다. 결제시기마다 할인율이 다르니 복불복이라고 해야 하나 싶다)

 

 

내가 찾았던 방법은 우선 검색창에서 "캠블리 키즈 할인"을 검색한다.

블로그에 나오는 할인 코드는 대부분 첫 체험 수업에 대한 50% 할인 코드이기 때문에

 

플랜 결제에 대한 할인 코드는 뉴스나 캠블리 네이버 카페를 이용해서 검색했다

 

일 년 중 추석쯤에 나오는 50% 할인 코드가 제일 할인 폭이 크다고 한다.

 

현재 추석 할인이 진행 중인데(9월 12일 기준) 모든 플랜에 추가 29% 할인을 제공해,

 

1년 플랜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9월3일기준 뉴스 검색 결과

두번째는 캠블리네이버 카페를 활용한는 것인데

 

카페가 활성화되어 있어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할인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하루에 한 번씩 들어가는 카페 중의 하나가 되었다.

네이버 캠블리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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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결제는 주 초반에 하자!

 

 

주 2/3/5/7회 중 횟수를 정해 플랜 결제를 하면 바로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결제일=수업 시작일)

그러면 수업을 예약을 바로 해야 하는데

일주일 중 어느 요일에 시작하던 해당 결제주에 한주가 끝나고

 

다음 월요일 새벽 3시에 한주 정산이 되면서 둘째 주가 시작하게 된다.

나는 그것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금요일에 플랜 결제를 했는데

 

당장 그 주 일요일까지 수업을 2번 들어야 했던 것이다.

사용하지 못한 시간은 이월되지 않고 당장 예약을 못하면 소중한 수업을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결제를 했지만 수업 시작일을 미루고 싶다면 수업을 시작하지 않고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시작일을 바꿀 수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난 번거로운 것이 싫어서 패스~~)

 

하루에 수업도 한 번밖에 들을 수 밖에 없어서

 

당장 금. 토. 일 중 가능한 선생님을 부랴부랴 찾아서 예약을 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이라 선생님 프로필도 차근차근 찾아보고 진행하려 했는데 시간이 없으니

 

대충 시간대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해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급하게 찾았지만 선생님들이 모두 괜찮았다)

나와 같은 불편함을 없애려면 최대한 주초반에 수업을 시작해서

 

여유 있게 일주일 수업을 예약하기를 바란다.

 

윗칸에는 해당주에 얼마만큼의 수업횟수가 남았는지 표시 됨.

 

 

 

한주의 마지막 수업은 아무리 늦어도 토요일까지

 

 

위에서 말한 대로 주 단위로 새로운 수업이 갱신되는데

 

혹여라도 마지막 수업을 일요일로 잡았을 경우 튜터가 갑자기 수업을 취소 해버 리거나

 

내가 사정이 생겨 수업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경우

 

다음날 월요일 새벽 3시 전까지 가능한 튜터를 새롭게 찾아서 해야 하는데 만만치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다.

 

나도 최근 일요일 오후 4시 수업을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튜터가 일방적으로 30분 전에 취소를 해버리는 바람에

(사유라던가 미안하다는 메시지 조차 없었다. 그런 튜터들은 다음에 거르고 예약을 안 하는 것이 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

 

고객 문의에 이메일로 해당 상황을 설명하고

 

가능한 튜터가 없음을 일일이 캡처해서 증빙자료로 보내 놓고 수업 복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런 만일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평일 중에 수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아무리 늦어도 예약은 토요일까지로 하는 게 유리해 보인다.

 

그래야 일요일 하루의 가능한 시간이 생기니까 말이다.

 

 

 

고객센터상담은 유선 불가/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만 가능

 

 

사실 이 부분이 캠블리 키즈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부분 중 하나이다.

 

노쇼라던가 수업 취소, 환불, 수업 레벨 조정 등

 

생각보다 고객 문의를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자주 생기는데

 

텍스트로만 상담이 가능하니 답답할 때가 있다.

 

카톡문의도 실시간 챗 개념이 아닌 메시지를 보내 놓고 기다려야 하는 시스템이라서

 

성격 급한 사람에게는 상당히 스트레스 일 수 있다.

 

그래도 당일 한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당일날 답변이 오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

 

 

 

 

 

내가 결제한 횟수보다 추가수업이 주어진다

 

 

캠블리 플랜의 한 달 기준은 시작 요일부터 4주가 아닌 , 시작 날짜부터 한 달이다.

 

그렇기 때문에 4주 기준의 수업보다 15% 정도의 추가 수업이 생긴다.

 

예를 들어 9월 3일에 시작했으면 다음날 10월 3일이 한 달이 되는 것이다.

 

나는 주 2회 플랜을 신청했는데 한 달이 가끔 5주가 되기도 해서

 

총 8회 수업이 아닌 10회의 수업을 받은 적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주 2회 플랜은 월평균 9일의 수업 기회가 주어진다.

 

주 3회 플랜은 14회/ 주 5회 플랜은 23회의 기회가 평균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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