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해외살이

[자카르타 가볼만한 곳] New 프리미엄 쇼핑몰 Mall - ASHTA

지마마(JI Mama) 2021. 3.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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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로비 모습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mall 이 아닐까 싶다.

 

일단 더운 나라여서 밖에 오래있기 힘들고

 

인도나 공원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야외활동에도 어려움이 있다.

 

 

 

 

냉방 치안보장되는 몰에서 사람들은 쇼핑도 하고 음식도 사먹고 여가생활도 즐긴다. 

 

대부분의 몰들이 복합 공간으로 되어 있어 하나의 몰에서 대부분의 것이 해결 가능한 것이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핑몰을 보유한 나라중의 하나라고 한다. 

 

 

 

 

 

 

 

많은 몰 중에서 2020년 11월 11일 문을 연 Hot place 신상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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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TA- 공식 홈페이지

 

 

Home

Bring the newness to the heart of Jakarta’s CBD, Ashta has exciting tenants coming to serve you.

ashta.co.id

 

주소: 12190 Jakarta, South Jakarta City, Kebayoran Baru, Senayan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ashtadistrict8

 

 

 

 

ASHTA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로 8을 뜻하는데

 

ASHTA몰이 입점한 District 8 지역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 한다. 

 

 

 

 

 

District 8 지역자카르타의 중심상업지구인 SCBD(한국으로 치면 여의도나 광화문 정도의 지역이다)에 있다.

 

여러 외국계기업이나 대기업들이 주로 있으며 고급쇼핑몰이나 식당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은 자카르타내에서 몇 안되는 인도가 잘 정비되어 있는 지역으로 

 

항상 걷는 것에 목말라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는 좋은 산책코스이기도 하다.

 

야자수 나무와 잘 정비된 인도

 

 

매주 일요일은 차없는 거리라고 하여 도로를 막고 사람들이 조깅이나 자전거등을 탈 수 있게 해준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산책을 하다 시원한 음료나 사먹자 하고 산책하는 길에

 

ASHTA 몰에 들어가 봤는데 입구부터 세련된 고급미를 뿜뿜 풍기고 있었다.

 

 

 

 

마치 홍콩이나 싱가폴의 고급 쇼핑몰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유리벽과 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면서 밝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실제로 입점 점포들도 대부분 자연주의적 인테리어를 지향하고 있었다.

 

 

층별 안내도

 

 

맨 윗층에는 Flix라는 영화관이 있었고 상영관이 복도쪽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FLIX 영화관
통로쪽에 있던 상영관들

 

 

 

 

같은 층에는 길거리 음식점 컨셉같은 가게부터 다양한 디저트를 파는 가게까지 있는 푸드코트가 있었는데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는 편이었고 이 곳도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보였다.  물론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우리 가족은 pass~~~~

 

사과 음료를 파는 작은 상점

 

 

아래층에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기존 몰에서는 보기 힘든 브랜드의 상점들이 많았다.

 

실제로 몰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대부분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첫 진출지로 ASHTA를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가든에 와 있는 듯 했던 커피숍
몰 내에서 유일해 보였던 한국음식점-굽네

 

 

하지만 아직도 입점하지 않은 상점들이 많아 보였다. 그런 빈 공간들 역시 감각적인

 

사진이나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다.

 

입점 예정인 상가들

 

 

 

1층에는 상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나 행사를 할 수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서

 

즐기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다.

 

지하에는 Ranch Market이 있어 쇼핑을 한 후 장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

 

 

이벤트 안내
1층에 마련된 문화 공간들

 

 

 

이 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각 층 마다 야외 테라스와 벤치들이 있어서 잠깐 앉아서 쉰다거나

 

사진을 찍거나 간단히 음료를 마시기 좋았다. 

 

그 덕분인지 테라스 마다 빌딩숲과 나무들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저마다 인생샷 찍기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흡연자들 또한 많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

 

 

 

 

 

1층의 로비 바깥쪽에도 분수대와 잘 정비된 나무들과 벤치가 있어 

 

날씨가 좋다면 커피한잔 사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다.

 

 

 

 

 

 

나는 음료수 한잔 사먹으로 간 거 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다행히 사람들이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니고 있었다.

 

여기도 저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결국은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몰 구경만 하고 나왔는데

 

다음에는 평일이나 코로나가 좀 나아지면 

 

여유롭게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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