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ETF

미국 ETF. KWEB -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

지마마(JI Mama) 2020. 10. 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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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명칭]

종목코드 : KWEB

분류 : 중국 지수형, CSI Overseas China Internet Index 추종

ETF 정식명 :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

 

[컨셉 설명]

- KWEB는 중국 외 지역에 상장된 중국의 인터넷 업종 회사들에 투자하는 ETF. 대부분 미국,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임.  

- 해외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기업을 추종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국 IT 세그먼트 퍼포먼스와는 차이를 보인다. 

이유는 해외 상장된 중국 기업이란 점, 하드웨어 회사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스몰캡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 이러한 사항이 KWEB의 주요 특징이다. 

 

 

[기본 정보]   

* Data는 2020년 10월 16일 기준, 출처 : etf.com / etfdb.com

운용사 KraneShares
상장일 2013년 7월 31일
AUM(수탁고, 자산규모) $ 3 Bio
총 비용(수수료) 0.76%
분배율(Distribution Yield) 0.06%
분배락일 2020년 9월 21일
자산군 주식
카테고리 중국 주식 - 기술주 - 인터넷 섹터 세부
추종 지수 CSI Overseas China Internet Index
편입 종목수 33
투자 지역 중국(대상 기업 범주 기준)

* Distribution Yield : 과거 12개월 지급된 Dividend Yield를 현재 NAV로 나눈 수익률 (따라서 ETF 가격이 오르면 Distribution Yield는 떨어진다, 현재 NAV는 주가로 봐도 무방함)

- 컨셉이 이러해서 그런지 보수가 꽤 높은 편,, 0.76%..   분배는 없다고 봐도 무방..

 

 

[편입 상위 Top 10]

- 상위 10개 종목 비중이 상당히 높다. 약 61%.. 추정컨대 중국 본토 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투자 대상 범주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이런가 싶다. 편입 종목수 또한 33개로 지수 추종 ETF 종목 편입 수 비교하여 매우 낮은 편

- 종목은 우리가 흔히 알법한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뚜안디엔핑(중국 식품 배달 플랫폼 업체, 한국으로 치면 배달의 민족 같은 회사), JD.COM(징동 닷컴,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업체로, 동남아시아까지 확장이 된 기업이다), 핀둬둬(전자상거래 업체) 등이다.  

 

 

[투자지역 비중]

-  해당 분류는 상장 지역 기준이 아닌 투자 대상 기업의 국가 분류에 따라 계산됨

예를 들어 상위 1위 종목 알리바바 그룹의 경우, 중국기업이지만 2014년 미국에 상장된 기업.

 

 

 

[투자섹터 비중]

- 위 비중은 최근 계산된 비중이 아니다...   Fact sheet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나 성의가 좀 없다.. 

KraneShares 이 운용사를 찾아보니 중국 투자 전문 ETF 전문성을 갖는 회사라고 소개하는데, 중국국제자본공사 CICC가 대주주인 거 보면 흠...  

- 암튼 각설하고 본 펀드 Fact sheet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구글, 페북, 아마존 같은 중국 회사에 투자하는 컨셉으로 상당 비중은 중국 기술주 비중이 차지한다

 

 

 

 

[동종 ETF 비교 ]

- KWEB는 Invesco의 CQQQ 대비 월등한 성과를 보인다. 누가 잘하고 못한건가?ㅎㅎ

KWEB는 추종 벤치마크CSI Overseas China Internet Index 대비 YTD 46.73% 기준으로 +1.3% 아웃퍼폼 한 것인데...

CQQQ가 꽤나 언더퍼폼한 것으로 해석이 된다 ㅎㅎ -7% ㅎㅎ

 

 

 

[가격 추이 ]

3년 추이

-  코로나 이후 화끈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금년 들어서 거의 50%에 육박한 수익률 ㅎㅎㅎ

코로나 3월 쇼크때는 하락도 별로 없었다. 어찌 보면 올해 제일 이쁜 투자자산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 정도

 

 

 

[함께 알아두면 좋은 사항]

- 중국 인터넷 기업에 투자 하고 싶은 투자자의 경우, KWEB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 서두에 언급한거처럼 해외 상장된 중국 기업이 투자 대상이고, 하드웨어 회사는 투자하지 않고, 스몰캡 위주라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중국 본토에서 인터넷 신생 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KWEB 투자 대신 본토 추종 ETF 투자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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