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선물 와인] Best of 2023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와인 및 푸드페어링 (by 주류대상)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주류 대상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하는

주류 품평회이다

 

수상작 결정을 위해 부문 별로 품평회를 진행하는데

업계 전문가, 관계자 및 소믈리에 등 90명이 참여하여 

블라인드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물을 하거나

특별한 날 나를 위해

좋은 와인을 고르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리스트이기에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각 부문에서 Best를 차지한 와인들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수상 와인들은

 

구대륙(Old World)과 신대륙(New World)

 

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 개념은 아래와 같다.

 

구대륙(Old World)	유럽 국가(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와 북아프리카 지역	지역적 특성을 살린 와인을 추구 라벨에도 해당 지역 이름과 와인 제조업체 이름, 빈티지 등을 우선적으로 표기 포도 품종은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신대륙(New World)	유럽 외(미국,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	지역보다는 포도 품종별 특성을 우선시 포도 품종, 제조업체 이름, 빈티지 등을 우선적으로 표기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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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륙 와인

 

1. 일 마토 델레 지온카이에(Il Matto delle Giuncaie) 

 

 

◆ 특징: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를 스테인리스 통에서 제어된 온도로 약 20일간 스킨 컨텍, 

이후 약 18개월간 숙성하여 만든다

 

◆  색 : 강렬한 루비 레드 컬러

 

◆  아로마 : 붉은색과 검은색 과일,  담배, 감초, 달콤한 향신료 향

 

◆  맛 : 풍부하고 강렬하게 퍼지는 맛으로 촘촘하고 벨벳 같은 타닌 구조로 꽉 차 있다

특히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우아한 산미가 아름다운 복합 와인

 

◆  푸드 페어링 : 구운 고기, 숙성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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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 레드와인

 

2.  나인 햇츠 멜롯  ( Nine Hats Merlot ) 

 

 

◆ 특징 : 미국 콜롬비아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뉴트럴 70%, 새 오크통 30%에서 18개월간 숙성

 

◆  아로마 : 검은 과일류, 허브, 초콜릿

 

◆  맛 : 진한 원두와 스파이스의 노트가 인상적이며,

입 안에서는 크리미 하고 리치한 질감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탄닌이 입안의 리치함을 서포트해 주며, 여기에 깊이감이 더해져 고상하면서도 강렬한 와인

 

◆  푸드 페어링 : 스테이크, 로스트비프, 바비큐, 불고기, 파스타, 다양한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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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륙 화이트 와인

 

3. 구스타브 로렌츠 리슬링 뀌베 파티큘리에

( Gustave Lorentz, Riesling Cuvee Particuliere)

 

 

◆ 특징: 프랑스에서 유명한 미식의 고장  알자스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이 지역 특유의 페트롤(석유) 향이 느껴지는 유기농 와인

생산연도로부터 최대 7년까지 숙성할 수 있다

참고로 퀴베 파티큘리에는 ‘특별한 포도즙’을 뜻한다

 

◆  색 : 투명하고 진한 노란빛

 

◆  향 : 시트러스, 나무 과일, 흙

 

◆  맛 : 일반 기본 등급 와인보다 색감이 짙고 점도가 진해

음식을 먹고 난 후 한 모금 머금으면 입안 전체를 기분 좋게 감싸준다.

생생하게 와인의 균형을 조절하는 산미가 매력적이고

드라이하지만 잘 익어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들이 기분 좋은 여운으로 남는다

 

◆  푸드 페어링 : 참치나 방어 같은 기름진 생선에서부터 닭고기, 돼지고기 요리, 매콤한 양념을 곁들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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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 화이트 와인

 

4. 라 호야 리제르바 쇼비뇽 블랑

( La Joya Reserva Sauvignon Blanc) 

 

 

◆ 특징 : 칠레 여러 와인 산지 가운데서도 토양 성분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콜차구아 밸리에서 생산된 와인

해안에서 가장 인접한 지역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해서 신선함과 산미를 더한다

수령이 20년 이상된 포도나무 열매만을 사용

 

◆  색 : 밝고 깨끗한 밀짚색

 

◆  향 : 시트러스, 꽃

 

◆  맛 : 미디엄 바디감을 지니며, 패션푸룻,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의 향이 복합적이며,

여운이 긴 와인

향과 맛이 옅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음식 맛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투영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의미로

'깨끗한 유리'같은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함

 

◆  푸드 페어링 : 훈제 연어, 농어, 광어, 생선구이, 조개구이, 새우, 해산물, 샐러드, 야채, 동남아요리, 아시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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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5. 버나드 온클래스 블랑 드 블랑 브뤼 (Bernard Lonclas)

 

 

◆ 특징 : 프랑스산 와인으로 9월에 손으로 수확해

포도로 스테인리스통에서 1차 발효 → 병에서 2차 발효  →  4년간 효모 앙금과 숙성

보통 샴페인 생산자들은 특정 품종이 가진 결점을 감추기 위해 여러 종류 포도를 섞어 와인을 만들지만

이 와인은 샤르도네 한 종류 포도만 이용해 와인을 만들어서

오로지 그 포도가 품은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  색 : 밝은 지푸라기의 노란색

 

◆  향 : 시트러스, 배, 레몬껍질, 꽃향

 

◆  맛 : 균형감이 좋고, 신선한 과일맛과

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포도에서 나오는 특유의 미네랄 느낌이 좋은 샴페인

길고 아삭거리는 피니쉬가 특징

 

◆  푸드 페어링 : 식전주, 해산물,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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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와인

 

6. 크로닉 셀라 핑크 페달스 ( Chronic Cellars, Pink Pedals)

 

 

◆ 특징 : 크로닉 셀라에서 만든 와인으로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자전거를 타기 좋은 날씨에 마시고 싶은 와인을 상상하며

이 와인을 만들었다라고  한다.

그르나슈를 중심으로

매년 포도 수확 상태에 따라

시라와 진판델 같은 품종을 일부 섞어 만든다.

참고로 설립자 딸의 이름에서 와인 이름을 가져왔다고 한다

 

◆  색 : 옅은 핑크빛

 

◆  향 : 딸기, 수박, 복숭아, 감귤, 장미

 

◆  맛 : 잘 익은 멜론과 신선한 딸기 향이 가득한 가운데 군침 도는 산미가 느껴짐

깔끔한 여운과 함께 복숭아 같은 과실이 지닌 생동감 있는 풍미로 마무리

 

◆  푸드 페어링 : 양념이 강한 매운 음식, 갑각류, 튀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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