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재미있게 보내는 전통놀이 3가지의 유래 및 놀이 방법 (윷놀이/딱지치기/제기차기)

 

 

매년 명절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쉽고 많이 알려진 전통놀이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놀이의 유래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놀이 방법이 숨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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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명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윷놀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준비물은 윷과 윷판, 윷말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놀이 방법은 두 개로 편을 갈라 네 개의 윷을 던져 말을 움직여

 

먼저 4개의 말이 도착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말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뒤집어졌을 때	전진
도	1개	1밭
개	2개	2밭
걸	3개	3밭
윷	4개	4밭 (한번 더 던지기)
모	4개(엎어졌을 때)	5밭 (한번 더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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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기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장면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딱지치기

 

종이로 접은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쳐서 뒤집히거나 금 밖으로 나가면 따 먹는 놀이이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자신의 딱지를 땅에 놓으면

 

이긴 쪽이 자신의 딱지로 상대방의 것을 쳐서 넘기는 게임이다.

 

넘어간 딱지는 상대방의 소유가 되고 가진 딱지를 모두 소진하면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이름	놀이방법
뒤집기(넘겨먹기)	쳐서 뒤집으면 딱지를 따 먹는 놀이. 일 대 일이나 서 너 명이 할 수 있다.
쳐내기(밀어내기)	원 안에 딱지를 두고 상대 딱지를 쳐내면 따먹는 놀이로 일 대 일이나 서너 명이 할 수 있다
벽치기	순서를 정하지 않고 한 사람씩 나와 자기 딱지를 벽에 힘껏 때린다. 가장 멀리 튀어 나간 딱지가 나머지 딱지를 모두 따먹는다.
날리기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고 진 사람부터 딱지를 앞으로 날린다. 가장 멀리 날아간 딱지가 나머지 딱지를 모두 따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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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차기

 

 

 

제기를 발로 차는 놀이로

 

제기란 엽전이나 쇠붙이에 얇고 질긴 종이나 천을 접어 싼 다음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 너풀거리게 만든 놀이이다.

 

본래 이 놀이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에서 비롯된 놀이로

 

공을 쉽게 구하거나 만들 수 없던 상황에서 아이들이 간단히 만들어 놀 수 있는 대용으로 생겨난 놀이이다.

 

이름	놀이방법
땅강아지(막차기)	한 발로 차되 찰 때마다 발이 땅에 닿아야 하며, 다 같이 차는 수를 소리 내어 센다
헐랭이(발 들고 차기)	한 발로 차되, 차는 발이 땅에 닿지 않게 한들어 찬다
양발 차기	두 발을 번갈아 차되, 양발을 안쪽으로만 차거나 한 발은 안쪽, 한 발은 바깥쪽으로 찬다
종드리기	여러 차기에서 진 사람이 술래가 되어 이긴 사람에게 제기를 던져주면, 이긴 사람은 날아온 제기를 힘껏 차서 멀리 보낸다. 만약 헛발질을 하거나 차낸 제기를 술래가 받거나, 제기를 들고 있는 손을 술래가 쳤을 경우 술래가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