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 금일 알아볼 기업은대주전자재료이다 (※ 23년 1분기 보고서 데이터 반영)
[ 회사개요 ]
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설립, 42년 된 오래된 기업이다
대주전자재료는 회사명처럼 핵심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칩 부품용 전극페이스트는
스마트폰, PC, 노트북에 대부분 응용되는
칩콘덴서, 칩인덕터, 칩저항기, 칩바리스터, MLCC, LTCC 등에 핵심 소재로 사용됨
이와 함께 태양전지, 이차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전자 재료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
신사업 주력으로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있고,
이외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등을 생산한다
무엇보다 시장에서 바라보는 대주전자재료의 메인은 실리콘 음극재이다.
오랜 업력에 따라 회사는 에폭시 절연재료(1982년), PDP용 격벽재료 양산(2001년),
LG화학 형광체설비 인수(2006년), 이차전지 음극재료 연구 개시(2011년),
MLCC용 전극 페이스트 양산 개시(2016년), 실리콘 음극재 양산 납품 개시(2019년)
산업의 흐름에 맞춰 시기적절하게 신사업을 잘 확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생각된다
또한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미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의 약 80%가 수출로 잡히고 있다
현재 회사의 주력이자 미래 지속 확장 영역인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사업부문에서,
실리콘 음극재 CAPA 확대, 원재료, 연관 소재 및 차세대 배터리용 소재 생산을 위해,
현재 새만금 배터리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신규 시설 토지 확보를 확정한 상태이다
IT제품, 에너지, 자동차 등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전자 재료 사업 부분 영위 중
국내 다수의 칩부품 (MLCC, 인덕터, 칩저항, 등) 제조사에 판매
뿐만 아니라
IT 제품 외 자동차 전장화(전기차, 자율주행)에 따라
해당 영역은 대주전자재료 베이스 사업 부분이라 할수 있음
고효율 태양광모듈용으로 다양한 전극재료를 개발 중
형광체 재료는 2010년부터 PDP용 형광체 재료로 과거 매출 주력 중 하나였으나,
전방 PDP가 죽으면서 2014년 4분기부터 매출이 중단되었다가,
새로운 광원인 LED용 형광체 시장으로의 전환과 함께
형광체 재료의 개발을 완료하여 국내, 중국, 대만 시장 위주로 매출 발생 중
또한 자동차 전장 광원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전장 부품에 적용되고 있음
리튬이차전지에서 음극재는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담당
기존 음극재인 흑연보다 에너지밀도 향상 및 급속충전을 위하여
신규소재로 고용량의 실리콘계 음극활물질로 전환
포르쉐 타이칸 탑재는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 성장성,
더 나아가 이 회사의 주요 레퍼런스로 활용되고 있음
[ 매출 실적 ]
※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단위 : 천 원)
매출액은 연결 기준 전도성 페이스트 172억 원, 태양전지 페이스트 41억 원,
고분자재료 49억원, 형광체 46억 원, 나노 55억 원, 기타 11억 원이다.
IT 시황 둔화에 MLCC향 전도성 페이스트 실적이 부진했다
실리콘음극재인 나노 부문 매출액의 감소가 다소 아쉬우나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수치로 생각됨
나노 외 부문은 전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추정되나,
실리콘 음극재인 나노 부문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 부분이 아직은 아쉬운 점
이 부분이 최근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연결 재무상태표]
(단위 : 원) | ||
2023.03.31 현재 | 2022.12.31 | |
자산 | ||
유동자산 | 138,631,083,117 | 128,041,011,549 |
현금및현금성자산 | 72,207,671,308 | 66,805,291,570 |
매출채권 | 31,619,936,516 | 29,572,456,260 |
기타수취채권 | 3,556,237,307 | 2,667,622,377 |
단기금융자산 | 4,565,711,200 | 3,548,991,200 |
기타유동자산 | 1,935,251,606 | 565,562,513 |
재고자산 | 24,746,275,180 | 24,881,087,629 |
비유동자산 | 212,090,885,450 | 199,847,909,656 |
기타장기수취채권 | 198,412,051 | 170,676,860 |
기타비유동금융자산 | 3,085,780,960 | 5,049,968,921 |
관계기업투자 | 244,810,886 | 244,810,886 |
유형자산 | 206,906,430,753 | 192,610,796,212 |
무형자산 | 1,655,450,800 | 1,771,656,777 |
자산총계 | 350,721,968,567 | 327,888,921,205 |
부채 | ||
유동부채 | 220,377,568,905 | 195,973,478,515 |
매입채무 | 5,491,563,365 | 3,050,289,231 |
기타지급채무 | 8,433,499,752 | 6,033,316,505 |
차입금 | 128,620,440,845 | 110,003,266,402 |
유동성사채 | 76,009,698,970 | 74,436,502,653 |
기타유동금융부채 | 531,267,555 | 739,264,138 |
기타유동부채 | 603,358,737 | 589,984,191 |
당기법인세부채 | 687,739,681 | 1,120,855,395 |
비유동부채 | 11,571,352,947 | 11,225,756,818 |
기타장기지급채무 | 784,266,808 | 751,781,787 |
기타비유동금융부채 | 226,124,856 | 290,804,495 |
순확정급여부채 | 5,090,285,654 | 4,712,494,907 |
이연법인세부채 | 5,470,675,629 | 5,470,675,629 |
부채총계 | 231,948,921,852 | 207,199,235,333 |
자본 | ||
지배기업소유주지분 | 116,873,973,920 | 118,875,160,785 |
자본금 | 7,740,296,500 | 7,740,296,500 |
자본잉여금 | 52,593,779,857 | 52,593,779,857 |
기타자본 | -15,622,262,116 | -15,647,516,284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 41,624,294,670 | 40,950,926,834 |
이익잉여금 | 30,537,865,009 | 33,237,673,878 |
비지배지분 | 1,899,072,795 | 1,814,525,087 |
자본총계 | 118,773,046,715 | 120,689,685,872 |
자본과부채총계 | 350,721,968,567 | 327,888,921,205 |
생산설비 회사이다보니 유형자산 비중이 매우 높은 편
지속적인 이차전지 음극재 관련 사업 확장에 따라 부채가 많은 편
단기 차입금과 사채 위주로 이자발생부채만 2천억 원 이상 쌓인 상태
에코프로가 전환사채 등 에쿼티성 자본 조달을 많은 하는 반면,
대주전자재료는 은행 여신을 통한 부채성 자금조달을 선호 하는 편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단위 : 원) | 제 43 기 1분기 | 제 42 기 | 제 41 기 | 제 40 기 |
매출액 | 37,499,222,268 | 174,098,407,326 | 198,707,699,319 | 154,543,468,825 |
매출원가 | 30,929,165,037 | 137,455,466,136 | 157,024,092,932 | 125,284,685,678 |
매출총이익 | 6,570,057,231 | 36,642,941,190 | 41,683,606,387 | 29,258,783,147 |
판매비와관리비 | 6,395,087,974 | 24,672,024,745 | 24,087,523,819 | 20,237,349,484 |
영업이익 | 174,969,257 | 11,970,916,445 | 17,596,082,568 | 9,021,433,663 |
금융수익 | 2,704,081,864 | 5,720,004,755 | 3,650,357,165 | 2,464,115,930 |
금융비용 | 4,055,888,040 | 12,500,513,257 | 4,754,660,666 | 6,210,958,608 |
기타수익 | 27,283,265 | 113,126,225 | 1,159,424,670 | 647,695,101 |
기타비용 | 41,407,375 | 3,874,042,197 | 1,112,612,805 | 224,569,514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1,190,961,029 | 1,429,491,971 | 16,538,590,932 | 5,697,716,572 |
법인세비용(수익) | -25,840,758 | 631,781,084 | -6,430,714,283 | 446,707,640 |
당기순이익(손실) | -1,216,801,787 | 797,710,887 | 22,969,305,215 | 5,251,008,932 |
당기순이익(손실)의 귀속 | ||||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 -1,224,148,471 | 998,572,400 | 22,873,184,578 | 5,079,667,426 |
비지배지분 | 7,346,684 | -200,861,513 | 96,120,637 | 171,341,506 |
기타포괄손익 | 750,568,861 | -640,835,648 | 15,144,360,883 | -162,210,921 |
총포괄손익 | -466,232,926 | 38,113,666,098 | 5,088,798,011 | |
총 포괄손익의 귀속 | ||||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 -550,780,635 | 400,522,251 | 37,809,876,710 | 4,909,750,607 |
비지배지분 | 84,547,709 | -243,647,012 | 303,789,388 | 179,047,404 |
주당이익 | ||||
기본주당이익(손실) (단위 : 원) | -82 | 67 | 1,540 | 345 |
희석주당이익(손실) (단위 : 원) | -82 | 67 | 1,499 | 341 |
23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75억원(-2% YoY), 영업이익 2억 원(-95% YoY)으로,
컨센선스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
이자발생부채가 높다 보니 금융비용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연 약 120억)
미상환 전환사채(약 800억원)가 전환되면
머지않은 시기에 메자닌 추가 발행 또는 유상증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 미상환 메자닌 내역 (기준일 : 2023-03-31)
(단위 : 천 원, 주)
종류\구분 | 발행일 | 만기일 | 권면 총액 |
전환청구 가능기간 |
전환가액 | 미상환 권면총액 |
전환가능 주식수 |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5회차 |
2021년 11월 15일 |
2028년 11월15일 |
79,999,921 | 20221116~20281025 | 103,356 | 79,999,921 | 774,023 |
[ 핵심 정리 ]
현재 시가총액 1.53조, PER가 천배가 넘는다
22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23년도 매출액,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선 실리콘 음극재에 있어 대주전자재료의 해자를 인정하는 듯하다
주요 근거는 포르쉐 타이칸 EV에 탑재는 플랫폼 공유하는 다른 차량에도 추가 탑재가 될 것이라는 추정이다.
반면 실리콘음극재 경쟁사들의 시장 침투는 더딘 상황이 대주 밸류에 더 힘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규 차량 탑재 소식, 그와 함께 나노 부분 매출액이 상승이 보고서에 확인이 차츰 이루어지면
주가의 리레이팅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시장에선 24년 나노 부분 매출을 천억 이상 기대하고 있고,
우위를 기반으로 지속되는 캐파 확장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2015 년 이후 1Q23까지 누적 724억 원 음극재 설비투자 지출. 2023년 연간 투자 예정액 1,916억 원)
개인투자자에게 단순하게 EV 뿐만 아니라 여러 섹터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기반으로 하여,
미래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추적, 적정 PER를 적용하여 투자에 접근하기엔 너무나도 어려운 기업
경쟁 우위에 있는 실리콘 음극재의 배터리 확대, 다양한 제품에 적용. 실리콘 음극재가 인정받는 상황에서
이에 반하는 기술 변화가 있다면 성장성은 클 것으로 보아 계속 관심 있게 관찰해야 할 기업
※ Dart 공시 보고서, IR 자료 등 시장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 정리한 포스트일 뿐이니 투자 결정에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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