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가로로 길게 뻗은 섬나라. 그 가로길이가 미국 대륙 횡단 거리보다 길다고 한다. 왕성한 커피 재배국인 인도네시아는 가로로 긴 특성으로, 토양과 기후 특성 차가 꽤 크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 별로 커피 빈 맛이 다르다고 한다. 아체 쪽으로 갈수록 산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기억 ㅎㅎㅎ (정확 치는 않다 ㅎㅎ 아노말리에 지역별 맛 차이 그림도에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어쨌거나 커피 강국 인도네시아 또한 수많은 커피 브랜드들이 있다. 그래도 스타벅스가 주는 맛과 분위기, 서비스 질은 확연하게 레벨이 다르다. 특히 외국인인 내 입장에서 스타벅스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물과 우유 때문이다. 장염에 염려가 있기 때문에 얼음과 우유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나름 현지에서 큰 커피와 도넛을 파는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