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이들과 산책할 곳을 찾아다니는 나. 지난주는 우연히 한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급 코스를 정해서 다녀왔다. 지난 주말 우리가 간 곳은 San Antonoio Beach -> GIOI 레스토랑 -> Pantjoran Pantai Indah Kpuk 세 곳 모두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 가족은 비치쪽의 주자창에서 내려 일정을 시작했다. 처음 간 곳은 자카르타 북쪽 , PIK에 위치한 San Antonio Beach 자카르타에서는 바다를 보기 힘든데 이 곳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볼 것을 기대하고 갔다. 하지만 막상 가니 바다라기보다는 강에 가까운 수변을 쭉 따라서 자전거 및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왼쪽에는 자전거 및 스쿠터 대여점, 상가들이 쭉 늘어서 있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