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영어 원서 100권 ] 0~5세를 위한 읽기 자료 (1편) -by Book Trust

 

 

지난 글에도 언급했던

 

BOOK TRUST(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 최대의 어린이 독서 자선 단체-아이들이 다니는 영국 국제학교에서도 이곳에서 추천된 도서 목록을 사용한다)에서

 

2021년 독서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지난 100년 동안의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책 100권을 선정하였다.

 

14세가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최고의 책 목록으로

 

4개의 연령대로 구분하여 나이대에 맞는 책을 각각 추천했다.

 

 

 

선정기준으로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삶의 특성을 반영하며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책들 중에서

 

독자에게 다양한 메세지와 주제로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하게 내용을 전달하려는 책을 포함시키려 노력했다고 한다.

 

 

 

내 아이게 최고의 책은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하는 책일 테지만

 

이런 추천 목록을 참고해서

 

내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도로 도와주는 것도 현명한 육아법이라고 생각되어

 

추천목록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또한 책의 체크리스트도 함께 있으니 책을 읽은 후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아이와 함께 표시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도별로 정리된 추천목록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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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nnie-the-Pooh 

백 에이커 숲에서 곰돌이 푸우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일러스트는 오리지널 블랙 드로잉으로 아름답게 표현됨 (키워드 : 고전/ 동물/ 재미)

 

 

2. The Story of Ferdinand 

다른 황소들과 싸우는 것보다 나무 그늘에 앉아 꽃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는 페르디난도.

그러나 그의 엄청난 크기와 힘은 그를 마드리드로 보내 투우사와 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정적이며 영감을 주는 그림책 (키워드: 그림책/ 동물/ 가족)

 

 

3. Harry the Dirty Dog 

씻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검은 반점이 있는 흰색 개, 해리.

두려운 목욕을 피하기 위해 험난한 모험을 떠났다가 정말 더러워져서 점점 흰색 점이 있는 검은 개처럼 보이기 시작하는데.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 (키워드 : 고전/ 재미/ 그림책)

 

 

 

4. Green Eggs and Ham 

어린이 영어 원서계의 거장 닥터 수스의 60년대 작품.

단 50 단어를 사용하여 책을 쓰라는 도전을 받고 쓴 작품으로 쉬운 어휘들이 라임에 맞춰 반복된다. 

빨간 모자를 쓴 장난꾸러기 고양이 Sam이 초록 달걀과 햄을 그의 친구에게 먹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결국 한번 맛을 보게 된 친구는 정말 맛있다고 인정한다.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키워드 : 라임(운율)/ 음식)

 

 

5. The Snowy Day 

피터는 첫눈이 내리자 스노 슈트를 입고 밖으로 나가 눈밭에 발자국과 흔적을 남기며 눈사람과 눈 천사를 만들고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온다.  피터는 주머니에 눈덩이를 숨겨두고 집으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눈덩이가 녹은 것을 보고 슬퍼한다. 다음 날, 눈이 훨씬 더 많이 내린 것을 보고 친구와 함께 다시 밖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다채로운 콜라주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적 ( 키워드 : 일상생활 / 다양성/ 그림책)

 

 

 

6.Where the Wild Things Are 

장난꾸러기 맥스에게는 건방진 행동을 하면 저녁을 굶기고 잠자리에 들게 하는 무서운 엄마가 있다.

입으면 늑대처럼 보이는 잠옷을 입고 맥스는 그의 침실이 정글로 변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큰 발톱과 이빨을 가진 거대하고 다양한 색의 괴물을 발견한다.

어린이의 분노를 탐구한 최초의 그림책 중 하나이며, 설교하는 느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키워드 : 공상/ 자연/ 괴물/ 감정)

 

 

7. Elmer 

패치워크 코끼리 엘머는 유쾌하고 다채로우며 주변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 주지만 혼자만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면서 베리 덤불로 찾아가 회색빛 열매를 흔들어 자신의 몸을 회색으로 만든 뒤 무리로 돌아가 눈에 띄지 않게 생활하려 한다.  하지만 곧 자신의 다채로운 자아가 되는 것이 훨씬 더 즐겁고 모든 사람이 있는 그대로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아를 찾아가며 다름에 대해서 포용과 수용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 키워드 : 우정/ 자아)

 

 

8. The Tiger Who Came to Tea 

Sophie와 엄마가 부엌에서 차를 마시고 있을 때 배고픈 호랑이가 찾아와 차를 마시고 집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고 돌아간다.  다음 날 소피와 엄마는 호랑이가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아주 큰 통조림으로 호랑이 먹이를 사지만 호랑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생생하고 다채로운 삽화와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이야기가 특징 ( 키워드 : 동물/음식/그림책)

 

9.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작은 애벌레가 알에서 부화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음식. 그래서 먹을 것을 찾아 기어 나와서 일주일 동안 온갖 맛있는 음식을 갉아먹는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하는 것. 밝은 콜라주 스타일의 삽화와 식욕에 따라 페이지 크기가 커짐에 따라 다음에 무엇을 먹을지 예상하는 것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다.

또한 색상, 숫자 및 요일을 배울 수 있는 확실한 그림책 중 하나 (키워드 : 음식/ 색상/ 요일/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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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inosaurs and All That Rubbish 

부유한 한 남자가 반짝이는 별을 보고는 그곳에 갈 수 있는 로켓을 만들라고 직원들에게 명령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과 폐기물에 대해서는 일절 관심을 두지 않고 말이다.

마침내 로켓이 준비되었을 때 그는 우주로 날아가 불타는 쓰레기 더미를 남겼다. 그을린 쓰레기의 열기는 수세기 동안 지하에 잠자고 있던 공룡을 깨우게 되는데..

이 시대를 초월한 그림책은 놀랍도록 생생한 수채화 삽화로 가득하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행동이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단한 용어로 보여주고 모든 사람이 지구를 돌볼 책임이 있음을 강조한다. ( 키워드 : 환경/ 공룡/ 공상)

 

 

11. Dogger 

강아지 인형 도거는 데이브의 특별한 장난감이다. 어느 날 박람회 구경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도거가 없어졌음을 깨닫고 온 가족이 찾으러 노력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데이브는 다음 날 박람회를 방문했을 때 놀랍게도 장난감 노점에서 판매 중인 도거를 발견하지만 다른 아이에게 팔리자 괴로워한다. 하지만 누나의 친절한 행동으로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그림책은  어린 시절의 감정과 행동을 훌륭하게 묘사한다. 특히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 (키워드 : 일상생활/ 가족/ 감정)

 

 

12. Through the Magic Mirror 

책, 장난감, 모든 것에 싫증이 났던 토비는 어느 날 마법 거울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 자연의 법칙이 뒤집힌 것처럼 보이는 초현실적이고 뒤죽박죽인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 생동감 넘치는 삽화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유머러스한 표현이 아이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것이다.

(키워드: 모험/ 마법)

 

 

13. Would You Rather 

너의 집이 물, 눈 또는 정글로 둘러싸여 있기를 원하니? 거미 스튜, 민달팽이 만두, 으깬 지렁이를 먹거나 달팽이 호박을 마시는 것은 어때?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때 환상과 현실의 혼합을 상상 함으로써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키워드 : 선택/ 판단/ 가족)

 

 

14. Haunted House 

모든 어두운 구석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놀라움이 숨어 있는 이 으스스한 오래된 집에 사는 집주인은 몸이 좋지 않다. 찬장에는 유령이, 세면대에는 문어가, 욕조에는 악어가 있고, 모든 방에는 사악한 검은 고양이가 가득하다.  이 스릴 넘치는 팝업북의 모든 페이지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키워드 : 마법/ 무서운 이야기/ 팝업북)

 

 

15. Peepo!

아기와 유아를 위한 고전. 위트, 매력, 독창성이 가득한 스타일로 하루 종일 아기의 일상을 따라간다. 다음 페이지를 통해 엿보는 일련의 구멍은 어린이를 하루의 다음 단계로 이끌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힌트를 운율감 있게 제공한다.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 (키워드 : 운율/ 일상/ 가족)

 

16. Dear Zoo

나만의 이상적인 애완동물을 찾기 위해 책의 덮개를 를 들어 올리면 원숭이, 사자, 심지어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원 동물의 무리가 드러날 것이다. 단순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상호작용이 뛰어난 이 책은 아이들이 계속해서 책을 다시 읽게 한다. 밝고 대담한 삽화, 눈길을 사로잡는 후렴구가 특징적이다. (키워드 : 동물/ 상호작용/ 보드북)

 

 

17. Hairy Maclary from Donaldson's Dairy  

운율이 살아있는 이야기로  Donaldson's Dairy의 Hairy Maclary가 몇 명의 친구들을 따라 마을 산책을 시작하고  그러다 그들은 마을에서 가장 거친 고양이 스카페이스 클로를 만나게 된다.

(키워드 : 운율/ 보드북/ 친구)

 

 

18. I Want My Potty!

까다롭지만 사랑스러운 어린 공주는 기저귀를 싫어하고 더 좋은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그녀는 왕실 변기가 훨씬 더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곧 변기를 사랑하게 된다.

캐릭터와 유머로 가득 차 있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 책은 배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 (키워드 : 일상생활/ 공주)

 

2022.11.18 - [일상/육아] - [지난 100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영어 원서 100권 ] 0~5세를 위한 읽기 자료 (2편) -by Book Trust

[지난 100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영어 원서 100권 ] 0~5세를 위한 읽기 자료 (2편) -by Book T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