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논술쌤들이 추천하는 초등 고학년~중학생 을 위한 논술 도서 Best 3

 

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은 공부하는 엄마, 지마마입니다.

 

 

요즘 날씨가 책을 읽기 참 좋은 날씨죠

이런 날씨가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침 공기가 차가워짐을 느끼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글에서는

초등고학년~중학생이 읽고 사고를 확장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즐겨보는 교육 유튜브 채널 중

[흔한 엄마]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제가 보기에도 

흥미로워 보이는 책들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볼 예정이에요.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출처 : 예스 24/ 흔한 엄마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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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 기후 대재앙에 놓인 아이들

 

 

■  발행일 : 2024년 3월

■  쪽수 : 520

■  저자 : 앨런 그라츠 (Alan Gratz)

■  네 아이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구성이다

첫 번째 주인공 아키라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아이이다. 

말을 타고 캘리포니아 산에 산책을 나갔다가 맞이한 대규모 산불을 피해 

온갖 역경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번째 주인공들은 캐나타 처칠이라는 도시에 사는 오웬과 조지이다. 

처칠은 북극곰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인데, 추워지면 얼게 된 허드슨만을 통해 북극으로 연결되는 곳이다.

그 처칠에 사는 오웬과 조지가 얼음 바다로 아직 나가지 못한 채

굶주린 북극곰에 공격당하고 쫓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번째 주인공은 마이애미에 사는 나탈리라는 소녀다.

예전에 거대한 허리케인의 공격으로 한번 집 지붕이 날아간 이후 날씨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높은 소녀다.

그런데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초거대 허리케인이 마이애미를 덮치면서

집 밖으로 떨어져 나가고 홍수에 휩쓸려 겪게 되는 여러 상황을 이야기한다.

이 세 이야기는 마침내 워싱턴에서 끝을 맺는다.

워싱턴에 모인 아이들은 자신이 겪은 기후 재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끼리의 연결 고리가 밝혀지고, 기후 재앙들도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뉴욕타임스 2022-23 연속 베스트셀러 및 그 외 다수의 수상을 한 작품이다

블록버스트 급 재난 영화처럼 주인공들이 숨 가쁘게 사건에 휘말려 흐른다

520쪽의 두꺼운 책이지만 책장을 펼치자마자 몰아치는 속도감에 책의 두께는 금세 잊히게 된다.

기후 위기를 두고 현재 사람들이 말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 속에 녹여 냈고,

 그 관점들이 실제 기후 대재앙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움직이는지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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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mX_bSbcA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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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  발행일 : 2014년 11월

■  쪽수 : 215

■  저자  : 마이클 샌델 (Michael J. Sandel)

■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대에서의 정치철학 명강의를 모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누구나 쉽게 다가가서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책이다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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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대를 위한 그릿- 청소년을 위한 꿈과 자신감의 비결

 

■  발행일 : 2019년 4월

■  쪽수 : 240

■   저자  : 매슈 사이드 (Matthew Syed)

■ 영국 아마존 분야 1위를 차지했던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이 책의 저자는 원래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이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영국 최고의 탁구선수가 되었는가를 들려준다.

아울러 축구, 골프, 테니스, 육상, 체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저자가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탁월한 결과를 낸 과정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 책은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고 금방 성과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재능이 아니라 끈기의 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릿(모래알, 아주 작은 돌이란 뜻으로 끝까지 노력하는 끈기, 투지, 집념을 말함)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https://youtu.be/rSPz6b7X2oY?si=vxjS2pGDiyshD2up